여수세무서(서장 김세환)는 27일 아파트 밀집지역과 출근차량 왕래가 잦은 시내 거리에서 국세행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수세무서 직원들은 관내 근로자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임대 아파트 입구에서 아침 6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수급대상자인 저소득 근로자가 빠짐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출근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했다.
또 여수시에서 출근차량이 가장 붐비는 쌍봉동사거리로 자리를 옮겨 1시간 동안 시민들을 상대로 ‘5월, 근로장려금 꼭! 신청하세요,’라는 근로장려금 홍보용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수세무서는 근로장려금의 경우 신청자에 한하여 지급되고 수급대상자는 반드시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주소지 관할세무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국세청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토록해 신청하지 못하여 수급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전주세무서(서장 박득용)도 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전주 서신동 광진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박득용 전주세무서장과 소득세과 직원 등 23여명이 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홍보용 자켓을 착용하고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주서는 아시아 최초로 시행하는 근로장려세제 제도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근로장려금, 땀흘려 일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고 쓰인 현수막과 ‘근’ ‘로’ ‘장’ ‘려’ ‘금’ 피켓 등을 설치하고 출근길 운전자와 행인들을 대상을 홍보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