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유출 사고에 대비 기업정보 관리 및 파일 생성 추적 가능
IT보안전문기업인 ㈜더존정보보호서비스(대표이사 이찬우, www.duzon.co.kr)는 기업정보 관리솔루션 아르고스 이아이엠(Argos EIM)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르고스 이아이엠(ArgosEIM)는 기업 내 고객정보 분포현황을 조사하여 외부 유출 등을 방지하는 디지털 포렌식 기반의 기업정보 관리솔루션이다.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이란 PC내의 문서 등 비정형 데이터의 법적 증거 확보를 위해 저장매체 및 네트워크에서 정보를 수집, 분석, 보존하는 모든 절차를 말한다.
기업정보 관리솔루션은 기업 내부 직원의 각종 문서, 이메일 등 비정형 데이터 형태의 고객 개인정보 등의 외부 유출 사례가 늘어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정보 유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막고 법적 소송에 대비해 전문 기업정보 관리솔루션의 도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르고스 이아이엠(ArgosEIM)은 고객 정보 등 중요한 기업 정보에 대한 조사, 관리 및 파일 생성과 저장 현황을 관리자가 감시할 수 있다. 문서의 원본이나 내용을 중앙 서버에 보관할 수 있고, 중요 내용이 포함된 문서가 새로 작성되거나, 수정되었을 시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검색 기능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문서의 생성, 복사, 수정, 삭제, 이동 등 모든 문서 관련 히스토리를 추적할 수도 있다. 매니저를 활용해 각종 정책의 생성 및 적용, 관리도 용이해진다.
더존정보보호서비스 이찬우 대표이사는 “아르고스 이아이엠(ArgosEIM)은 디지털 포렌식 기반 솔루션으로 외국산 솔루션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는 국내 기업 맞춤형 토종 솔루션”이라며 “이 제품의 출시로 국내 기업정보 관리솔루션의 대중화에 노력해 국내 최고의 포렌식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존정보보호서비스는 포렌식 기술 개발을 위해 2007년부터 ETRI, 고려대학교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포렌식 센터(www.dforensic.com)를 구축해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 수집·조사·분석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