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회 임원들이 신년인사회를 갖고 화합의 건배주를 들고 있다.
"60년만에 돌아온 백호의 기상으로 위대한 도약과 함께 박진합시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겸)는 4일 11시 회관에서 임원진들과 신년인사회를 갖고 이 같은 메시지와 함께 회원들간 인사를 건네고 올 한해를 시작하는 문을 열었다.
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가 작년보다 좀 더 나은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체 회원에 메시지를 전하고 "올해는 세무사의 위상제고를 위해 더욱 결속력을 다져 강한 세무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무사 위상제고를 위해 각 지역 협의회별로 자원봉사와 불우이웃 돕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회원들이 더욱 뭉쳐서 빛을 발하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회원 가운데 정계인사로는 진의장(통영시장) 배덕광(해운대구청장) 서종길(김해시의원) 이순섭(수영구의원)세무사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권해호 세무사는 조세정의를 위해 전국을 누비며 '예산법률주의'에 대해 헌법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지난해에는 조명수씨가 남부산지역 농협장으로 당선 되었고, 신해수 연수이사는 김해지역에서 장애우와 불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회를 건립해 세무사 위상제고에 한 몫 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