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제천서장, 열린 마음으로 납세자 위한 세정운영

제천세무서는 4일 대회의실에서 이종철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신임 서장은 취임식을 통해 직원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쳐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 일류 국세청'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납세자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납세자 위주의 세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1977년 최연소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임용돼 부산청 관내 일선 세무서와 국세심판원, 서울청 조사국, 본청 법무과 및 심사과 등을 거쳐 2007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