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60원 내린 1088.40원
코스피 지수가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유입과 그리스 문제에 따른 불안감으로 갈팡질팡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지수는 전날대비 0.43포인트 오른 2047.06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1억원, 49억원어치 팔고 있고, 개인은 707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기계 등이 1%대로 오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금융업, 의약품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2.24%)를 비롯해 현대차, 현대중공업, LG화학 등은 내리고 있고, 포스코,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등은 오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를 비롯, 414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없이 273종목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57포인트 오른 464.11이다.
원/달러 환율은 0.60원 내린 1088.40원이다.
대신증권은 증시가 7월경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경기는 시장 우려만큼 나쁘지 않지만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나쁘고, 그리스 사태도 있어 당분간 상승추세는 힘들 것이라는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