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스엔터컴퍼니>
연기자 서준영이 아이스엔터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방송, 영화, 광고,등 방송활동에 힘을 받게 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에서 마초적인 육상부 주장 하승리역을 맡을 예정인 연기자 서준영은 2004년 슬픈연가 뮤지비디오 윤건 "헤어지자고"로 데뷔 이후 드라마, 영화 등 다수의 작품 출연으로 연기 내공을 쌓아 오다가 2011년 시청률 25.4%로 종영된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세종의 아들 광평대군 역을 맡아 채윤(장혁)에게 호통치는 폭풍 카리스마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 뿌리깊은 나무 김영현 작가로부터 뿌리깊은 나무 최고의 명장면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시청자들과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아 2012년 5월에 종영한 KBS 일일저녁 '당신뿐이야'에서 주연 기운찬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영화 '파수꾼'에서는 신인답지 않은 캐릭터 분석력과 리얼한 연기로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준영의 새로운 소속사 아이스엔터컴퍼니는 작년 12월에 설립된 회사로 '각시탈'에서 기자로 맹활약중인 방중현과 영화 '미확인동영상'에서 인형소녀 김유정역으로 출연한 이맑음이 소속되어 매니지먼트 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스엔터컴퍼니는 2013년 하반기 중으로 댄스그룹을 가요계에 데뷔시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강화시켜 경쟁력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부상으로 실의에 빠진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의 재기를 돕기 위해 남자 체고에 위장 전학한 남장 미소녀 구재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8월 15일 '유령' 후속으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