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조개껍데기 모자 <사진: MBC '2012 런던 올림픽 특집 뉴스데스크'>
양승은 아나운서, 이번엔 조개껍데기 모자?
지난 12일 방송된 MBC '2012 런던 올림픽 특집 뉴스데스크'에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조개껍데기를 연상케 하는 모자를 선보였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올림픽 개막식부터 장례식 모자, 멜론 껍질 모자, 딤섬 찜통 모자, 까치 모자 등의 독특한 모자 패션을 고수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방송에서 일명 조기껍데기 모자를 착용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것.
앞서 양승은은 "런던에 모자 17개를 준비해 갔다"며 "모자 문화가 발달한 영국 현지의 문화를 시청자들에 알리고 싶어 준비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양승은 조개껍데기 모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승은 조개껍데기 모자, 완전 웃겨", "양승은 조개껍데기 모자, 17개 다 못 써서 어떡해", "양승은 조개껍데기 모자, 의지의 한국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