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정으로 혼인신고는 못해"
배우 재희(32.본명 이현균)가 결혼을 했으며 돌 지난 아들도 둔 것으로 밝혀졌다.
재희의 소속사는 23일 "재희가 한 여성과 결혼 생활 중이며 두 사람 사이에는 얼마전 돌이 지난 아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개인사정으로 아직 혼인신고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월간 여성지는 11월호에서 미혼으로 알려진 재희가 사실혼과 다름없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고, 돌 지난 아들을 뒀다고 보도했다.
여성지에 따르면 재희의 아내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재희와 이 여성은 오랜 기간 교제해 왔으며 현재 한 집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 MBC 드라마 '산'으로 데뷔한 재희는 드라마 '쾌걸춘향' 영화 '빈집' '싸움의 기술'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주말극 '메이퀸'에서 여주인공 해주(한지혜 분)의 첫사랑 창희를 연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