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결말 <사진: KBS '착한남자' 포스터>
착한남자 결말이 궁금하다.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가 15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어 사랑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방송된 19회에서 마루(송중기)는 재희(박시연)에 대한 연민을 이기지 못한 채 가슴 아픈 눈물을 흘렸다.
또 방송 끝부분에서는 은기(문채원)에게 "나하고 도망가자!"라고 말해 세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매듭을 지을지 여러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사고 후 극심한 통증을 느끼면서도 수술을 거부한 마루의 생사 여부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착한남자' 결말에 대해 누리꾼들은 "마루 살려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 "벌써 마지막회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