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봉 TOP10 <사진: Southern Ohio Medical Center 홈페이지>
미국 연봉 TOP10, 어디어디야?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기업 10곳이 공개돼 화제다.
경제전문지 포춘은 최근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지급한 기업 25곳을 선정하고, 이 중 상위 10곳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는 서던 오하이오 의료센터로 내과의사 평균 연봉이 49만 647달러(약 5억 3530만 원)에 달했다.
2위는 법무법인 빙햄 맥커첸으로서 22만 8851달러(약 2억 4968만 원)이다. 특히 이 회사는 직원 1인당 3만 5000달러의 특별 보너스까지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다른 직장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3위는 20만 1233달러(한화 2억 1955만 원)를 지급한 법무법인 알스톤 앤 버드로 나타났고, 역시 법무법인인 퍼킨스 코이가 18만 9409달러(한화 2억 665만 원)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EOG 리소시스(2억 583만 원), 데번 에너지(1억 9453만 원)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연봉 TOP10'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일을 하길래 이렇게 많은 돈을 받는 걸까?", "천문학적 액수구나", "천국이 따로 없네요" 등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