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조건 <사진: SBS '리더의 조건'>
'리더의 조건-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
SBS '리더의 조건'에서는 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가 출연했다.
이원영 대표는 1970년 출생해 경북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후 LG-EDS, IBM코리아를 거쳐 2005년부터 현재까지 IT업체 제니퍼소프트 대표로 재직중이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제니퍼소프트 사옥 1층에는 커피숍, 수영장, 일류 요리사가 운영하는 식당 등이 있으며 근무시간은 10시부터 6시. 출산시 10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5년차 이상의 직원에게는 가족 해외여행 등의 복지도 제공된다.
방송이 나간 직후 제니퍼소프트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폭발해 사이트가 마비가 되기도 했다.
이원영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늦은 시간까지 댓글 읽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유독 아래 문구에서 눈물이 핑 돈다. '와~ 부럽다' 이런 생각들을 하나? 부러워하지 말라. 더 좋은 회사를 우리 손으로 만들면 된다. 제니퍼소프트처럼"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우리가 사회에 나서서 더불어가는 회사, 더불어가는 사회를 만들면 더 이상 부러워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우리 멋진 후임세대들을 믿는다. 그대들이 만들어갈 그대들의 온전한 세상을"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 정말 훌륭한 리더다", "리더의 조건을 갖추려면 이원영 대표처럼!", "정말 다니고 싶은 회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