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방송사고 <사진: MBC '마의'>
'마의 방송사고'
MBC 월화드라마 '마의' 방송사고가 화제다.
지난 5일 '마의' 방송 중 대전과 충청권 일부 지역에서 방송이 끊기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정상적으로 방송됐지만 해당 지역에서는 드라마 후반부에 광고가 겹쳐 나오거나 'PD수첩' 화면 일부가 겹쳐 나오는 등의 실수가 있어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이에 대전 MBC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3월 5일 창사특별기획 '마의' 시청에 불편을 초래한 점, 사과드립니다"라며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대전 MBC는 "지난 3월 5일 창사특별기획 '마의' 방송 중 우리 방송사 사정으로 드라마의 후반부 송출이 매끄럽지 못했다"고 전했다.
마의 방송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마의 방송사고, 솔직히 좀 짜증났다", "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