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이종석 극찬 <사진: 영화 '관상' 스틸컷>
'송강호 이종석 극찬'
배우 송강호가 후배 이종석에 대해 극찬했다.
지난 2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관상'의 기자간담회에서는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강호는 이종석에 대해 "어린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대한 집중력이 대단해 감동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종석은 기본적으로 열정이 대단하다"며 "'관상' 촬영 뒤 다른 스케줄이 있음에도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며 끝까지 연기를 펼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에 들 때까지 연기를 하고 부리나케 다음 촬영장소로 뛰어가더라"며 "새삼 감동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송강호는 "이종석이 앞으로 다양한 작업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는다면 더 훌륭한 배우로 성장할 것 같다"며 "기대주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송강호 이종석 극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더 흥하길", "송강호 이종석 극찬, 둘 다 멋지다", "송강호 말에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