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눈물 <사진: 온스타일>
'이효리 눈물'
가수 이효리가 그룹 스피카의 첫 무대를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3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케이블TV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는 스피카의 첫 컴백무대 현장이 공개된다.
앨범 콘셉트는 물론 녹음, 재킷촬영, 뮤직비디오 등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챙기며 스피카에 대한 애정을 쏟은 이효리는 지난 30일 진행된 스피카의 첫 컴백무대를 지켜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애들이 행복해 보여서 좋다"며 "처음에는 '잘 될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따라줬다. 이제는 나 없이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피카는 "정말 이렇게까지 챙겨줄 줄은 몰랐다"며 "이제는 워너비 스타가 아닌 친언니 같은 존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효리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다", "방송으로 확인해야지", "이효리 눈물,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