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남편 한상구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심혜진 남편 한상구'
배우 심혜진이 남편 한상구 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집밥을 먹기 위해 3000여 평의 대저택인 심혜진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혜진의 집 이곳저곳을 구경하던 멤버들은 심혜진과 남편 한상구 씨의 결혼사진을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자다운 풍채의 한상구 씨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서글서글한 웃음과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개그맨 강호동이 "당대 최고의 여배우가 팔짱을 끼고 있어도 남편 분이 위풍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 칭찬하자 심혜진은 "자신감이 아닌 건방진 것"이라고 받아쳐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혜진의 남편 한상구 씨는 해외 유학파 출신의 사업가로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 대표로 재직한 바 있다. 또 현재는 자택 근처에 3만평짜리 리조트를 조성해 분양 사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혜진 남편 한상구 씨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이 능력자네", "심혜진 남편 한상구, 대단한 재벌이구나", "심혜진이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