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나를돌아봐 <사진: KBS '나를 돌아봐'>
'최민수 나를돌아봐'
배우 최민수가 '나를 돌아봐' 녹화 도중 담당PD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제작진과 최민수 측은 사건을 원만히 해결중이라고 밝혔다.
19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민수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를 촬영하던 중 불만을 표시하며 외주제작사 PD인 A씨를 폭행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최민수가 A씨를 주먹으로 가격하자 주위에 있던 스태프들이 말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A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사건이 커지자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현재 최민수 씨와 제작 PD가 만나 사건을 원만히 해결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이후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하여 의도치 않게 불편을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불미스러운 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최민수는 '나를 돌아봐'에서 이홍기의 매니저로 변신해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