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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지난 8일 서울 가산동 본사와 부산 오렌지타워,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97년 오스템 창립 이후부터 2015년까지 회사 연혁을 한 눈에 보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최규옥 대표의 기념사, 장기근속직원과 우수직원 포상이 진행됐다.
회사 연혁 영상에서는 1997년 치과 소프트웨어를 개발ㆍ보급하는 사업으로 설립한 이후, 임플란트 R&D 투자와 임상교육을 통해 한국 치과계 임플란트 대중화 중심에서 치과산업을 이끈 과정이 연도별로 소개됐다.
또한 유니트체어 등 치과장비와 치과재료의 제조 판매를 통해 치과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발전하고 있는 오스템의 성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포상에서 최규옥 대표는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일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2015년 2500대 이상 판매돼 국내 판매대수 1위를 차지한 유니트체어 'K3'의 성과에 대해서도 치하하고 격려했다.
최규옥 대표는 "2023년 임플란트 업계 세계 1위의 회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이 각자 업무 분야에서 계획을 잘 세우길 바란다"며 "계획 일정을 준수해 업무를 진행하고, 직책에 맞는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스템은 올해 임플란트와 의료기기, 재료 등 각 분야에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동안 진행돼 온 성장세에 더욱 가속도를 붙여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