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대표 김일주)의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이 진행하는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가 2019년도 국내 참가자를 선발한다.
132년 전통의 글렌피딕이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예술가를 후원해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지난 2002년부터 18년간 18개국 1433명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는 2010년 시작해 옥정호, 한원석, 한석현, 박민준, 박지희, 최세진 작가 등 8명이 참여한바 있다.
공모전 형태로 모집하며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예술가로 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며 작품 활동이 포함된 포트폴리오와 작품 활동 계획서 등 참가 서류를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글렌피딕 관계자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2월말에 최종 1인을 발표할 예정으로 최종 1인에게는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스코틀랜드 더프타운 글렌피딕 증류소에 거주하며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숙박과 개별 작업 공간을 비롯해 여행 경비 전액과 체류비 4200파운드(한화 750만원), 작품 활동비 5800파운드(한화 1천만 원) 등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