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오는 25일로 예정된 제26대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에서 강정순 현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사진>이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감, 투표 없이 차기 회장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강정순 세무사가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종수·김원표 세무사(현 부산지방회 부회장)도 차기 부회장으로 확정됐다.
강정순 회장후보는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나왔으며,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지난 2년 동안 회장으로서 부산지방회를 이끌어왔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친목회 부회장, 북부산지역세무사회장 등을 지냈다.
이종수 부회장후보는 현직 부산지방회 부회장으로서,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수영지역세무사회장을 지냈다.
김원표 부회장 후보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역시 현재 부산지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으로 활동했다.
강정순 회장후보는 자신의 공약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 회관 이전 신축 ▷본회 중심으로 이뤄진 교육시스템의 전면적 개선 ▷상설 회원간 정보교류의 네트워크 구축 ▷2019 AOTCA 부산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등을 내세웠다.
한편 부산세무사회는 오는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선임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