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TOP 10 홈페이지
드라마 '소년심판'이 넷플릭스 비영어 시리즈 부문에서 2주 연속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했다.
16일 넷플릭스 시청 시간을 공개하는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소년심판'은 이달 7~13일 시청 기록 2594만 시간으로 2위를 기록한 콜롬비아 드라마 '카페 콘 아로마 드 무헤르'의 2306만 시간를 넘어 정상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공개된 '소년심판'은 2월 넷째 주(21~27일)엔 1741만 시간으로 3위로 출발해 이달부터는 내내 누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 시청 기록은 8928만 시간이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 분)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담당 판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3월 둘째 주 비영어권 드라마 시청 시간 순위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4위·1748만 시간), '스물다섯 스물하나'(5위·1711만 시간), '사내맞선'(6위·1590만 시간), '기상청 사람들'(8위·1225만 시간) 등 5개의 한국작품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