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드라마 '사내맞선'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시청시간 정상을 지켰다.
30일 넷플릭스 시청 시간을 공개하는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사내맞선'은 3월 넷째 주(21∼27일) 시청시간 3940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3월 둘째 주(7~13일)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6위(1590만 시간)를 시작으로 셋째 주(14~20일) 1위(2348만 시간)를 차지한 후 2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다.
한편 넷플릭스 톱10 비영어권 TV 부문 시청시간 10위권 내 한국 작품은 '사내맞선'을 포함해 여섯 편이 이름을 올렸다. '스물다섯 스물하나(2위·2415만 시간)'과 '기상청 사람들(4위·1448만 시간)', '소년심판(6위·1251만 시간)', '지금 우리 학교는(7위·1138만 시간)', '서른, 아홉(9위·1043만 시간)' 등이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