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갓파더' 제공
댄서 가비의 남자친구 조이택이 처음으로 방송에 등장한다. 딸의 남자친구에게 강주은의 엄격한 심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6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가비의 집으로 찾아온 조이택을 유심히 지켜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강주은은 가비의 집 문을 열고 들어오는 조이택을 보고 당황하고 자유분방한 연애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비밀을 알게 돼 충격 받는다. 이후 그는 조이택에게 "마음에 안 드네"라고 말한다는 후문. 가비는 과거 조이택이 자신과의 만남을 거부했다는 일화도 폭로할 예정이다.
이후 강주은은 SNS 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깻잎 논쟁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간다. 깻잎 논쟁은 자신과 연인, 자신의 친구 세 사람이 밥을 먹을 때 깻잎을 못 떼는 친구를 돕기 위해 애인이 깻잎을 잡아줘도 되는지 아닌지를 두고 다투는 논쟁으로 조이택의 답변이 강주은과 가비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와 모녀, 모자를 통해 알아가는 관찰 예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