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유미 인스타그램
가수 신유미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신유미는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특별히 오늘은 여러분께 중요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이렇게 펜을 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에게는 '너는 대단한 뮤지션이고 네가 되고 싶은 모든 것을 지금부터 하면 돼'라고 이야기해주며 언제나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남자친구가 있다"라고 예비 남편을 소개하며 "이 소중한 친구와 제가 이번달 22일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라며 "최근 '싱어게인' 활동과 여러가지 스케줄로 인해 예식을 미뤄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으나 다른 의미로 결혼은 저에게 또 다른 도전이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의 여행이자 그 시작이기에 더는 미루지 않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 가족이 될 사람해 그리고 음표(팬클럽) 분들과 함께 저의 인생을 지금보다 더 아름답게 꾸려 나가고 싶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노래들을 여러분께 들려드리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신유미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유미는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최근 JTBC '싱어게인2'에서 최종 6위로 올라 활발히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