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現 소속사 마다엔터와 재계약…의리 지켰다

배우 곽도원이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5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곽도원과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항상 변함없이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인 만큼 다양한 작품과 연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곽도원은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으로 데뷔해 영화 '아저씨', '황해', '범죄와의 전쟁', '변호인', '타짜: 신의 손', '곡성', '특별시민', '강철비', '남산의 부장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 구필수 역으로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MBC '무한도전', MBC '나 혼자 산다', JTBC '아는형님', SBS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곽도원은 영화 '소방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를 차기작으로 확정 지었다.

한편 곽도원과 재계약을 체결한 마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한고은, 진태현, 박시은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