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소아암재단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이 지난 달 가왕전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20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오랜 기간 투병생활로 인해 지친 환아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원은 지난해 전국 투어와 성탄콘서트를 마쳤으며, 지난 2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로 진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