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레이딩뷰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상승한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가상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특히 대표 주자이자 저장 수단의 역할이 부각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12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5.22% 급등한 6만2,544달러(8,649만 원)를 기록하며 저항선인 6만2천 달러를 가볍게 상향 돌파했다.
현재 차트상 긍정적인 신호가 발생하고 있어 6만3,200달러(8,739만 원)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저항 대인 6만500달러(8,365만 원) 위에서 강세 모멘텀을 확장하며 6만1,500달러(8,504만 원)과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을 넘어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6만1,000달러(8,434만 원)를 지원하는 주요 강세 추세선이 자리하고 있어 6만2,500달러(8,642만 원)의 저항선을 넘어섰기 때문에 상당 수준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의 오늘 움직임을 보면 5만9,500달러(8,227만 원) 및 6만 달러(8,296만 원) 저항선을 넘으면서 상당한 상승에 성공한 후 6만500달러의 저항까지 제거, 긍정적인 영역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강력한 상승을 촉발했고 가격은 6만2,500달러도 넘어섰다. 저점 5만6,593달러(7,827만 원)에서 고점 6만2,544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즉각적인 저항은 6만2,800달러(8,686만 원)이고 이의 확실한 돌파가 확인된다면 다음 저항인 6만3,200달러(8,741만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후 중요 저항은 6만3,500달러(8,782만 원)를 넘어서면 꾸준한 상승을 이어가며 핵심 저항인 6만5천 달러(8,990만 원) 테스트에 너설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 뚜렷한 약세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 급락을 부르는 상황은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6만2,500달러 선이 무너진다면 하락 조정에 나서면서 6만1,500달러 지지선을 시험할 수 있다. 첫 번째 주요 지지선은 6만1,000달러, 이후 지지선은 6만 달러에 자리하고 있다.
주요 기술적 지표를 보면 시간별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는 강세영역에서 힘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RSI(상대강도지수) 역시 50수준을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