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공동주택 1만3683가구 분양

조세일보 | 최정희 기자 2009.06.29 11:00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국토해양부는 7월 전국에 공동주택이 1만3683가구 분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월에는 장마 및 휴가철로 인해 공동주택 분양 물량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29일 국토부에 따르면, 7월에는 전국에 1만3683가구의 공동주택이 분양되며, 수도권에는 9599가구가 분양된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5855가구, 임대주택 6192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 1636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6월에는 1만4847가구가 분양돼 전년 동기(2만8702가구)의 52% 수준에 그쳤으며, 6월까지 분양된 가구 수는 6만9248가구로 전년(14만4327가구)대비 48% 수준에 불과했다.

6월 한 달간 수도권에는 5843가구, 비수도권에는 9004가구가 분양됐으며, 6월 누계실적으로 따지면 수도권이 4만2719가구, 비수도권이 2만6529가구가 분양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