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레이딩뷰
전반적인 가상화폐 시장의 조정이 이뤄지는 가운데 도지코인이 거래량 증가 및 200일 EMA(지수 이동평균)를 돌파,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지코인은 지난해 후반 0.5달러 부근의 고점을 유지하지 못한 채 최근 하락을 보이면서 모멘텀을 상실했으며 이후 조정을 거쳐 현재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는 100일(주황색) 및 50일(청색) EMA와 같은 중요한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락했다.
그러나 200일 EMA(흑색선)는 가격에 대한 주요 지지선 역할을 하면서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0.26달러 저항 수준은 현재 테스트 중인 중요한 관심 영역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가격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한 저항 수준이 있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다소 늘어나기만 하면 가까운 미래에 도지코인에 대한 강력한 랠리를 촉발하기에 충분한 모멘텀을 공급할 수 있다. 결국 0.26달러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상향 이동하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다음 저항 수준인 0.30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0.30달러를 넘어서면 이전 상당한 매도 물량이 대기하고 있었던 0.32달러~0.35달러 범위로 향하는 강세 모멘텀에 의해 주도될 수 있다. 여기서 확실한 상승세를 확인하려면 일일 종가가 50일 EMA인 0.28달러를 확보해야 한다.
이 수준을 상당한 거래량과 동반 돌파한다면 이후 목표가는 0.30달러~0.32달러 영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락세에서 지지선은 0.24달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0.22달러 수준의 재테스트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도지코인이 여전히 약세 조정에 있지만, 현재 38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RSI(상대 강도 지수)는 회복되기 시작했음을 시사하기도 한다. 강세 반전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척도는 RSI가 50위로 움직이는 것이다.
특히 적은 거래량은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심리는 신중함을 반영한다. 현재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더 낮은 지지 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겠지만, 0.26달러 위로 명확히 돌파하면 추가 상승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는 강도 징후를 확인하기 위해 0.28달러~0.30달러 수준을 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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