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세무서(서장 김시재)는 지난 1일 연말 연시를 맞아 소외된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천사의 집'을 방문, 김장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6일 고양세무서에 따르면 김장행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정을 지역사회에 전하고자 하는 고양세무서 직원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고양세무서 직원자율혁신위원회에서 결정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김시재 서장을 비롯한 18명의 직원들이 '사랑의 김장행사'에 참가했으며, 직원들은 업무지원팀에서 준비한 김장재료를 가지고 정성껏 김장을 담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평소 업무에 바쁜 와중에서도 김시재 서장과 운영지원과장, 조사과장, 업무지원팀장 등 관리자들도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직원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 복지시설 내를 깨끗이 청소하고 장애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김시재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을 계속 이어나감으로써, 세무서의 나눔과 섬김의 이미지를 지역주민들에게 전파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양세무서는 지난 9월에도 '천사의 집'과 다른 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