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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日대지진 성금 3천만원 전달

조세일보 | 김진영 기자 2011.03.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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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는 29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을 돕기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성금 3000만원을 일본세리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일본세리사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세무사회는 다만 별도의 성금모금을 생략하고 지난해 연말 모금된 이웃돕기성금 잔액 전액(3000만원)을 전달한다는 방침.

특히 조용근 세무사회장이 직접 일본 현지로 날아가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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