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9회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10점 이상 제출하는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2430명의 어린이에게 입상기회가 주어진다.
개인전 대상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우수상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원되고, 단체전 수상학교에게는 친환경 미술학습 공간인 '꿈의 미술실'을, 총 20개 학교의 미술 교사에게는 미술 교육 연구비를 100만원씩 지원한다.
대회 응모는 4월4일부터 5월6일까지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포스터그리기 대회 운영사무국 (https://contest.hanabank.co.kr / www.hanacity.com)에 온라인 등록 후, 접수증을 출품작과 함께 대회 운영사무국이나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페이스북 '하나은행 이벤트' 친구 등록 후 스크랩을 통해 이 대회 내용을 주변에 알리는 온라인 스크랩 이벤트를 통해 총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수상결과는 5월 27일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10일로 계획돼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1993년부터 19년째 '환경보호와 자연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이 대회를 진행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