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주총회…795억원 배당 결의
대우증권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 42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배당 실시 및 사외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등을 결의했다.
대우증권은 이번 주총에서 보통주 400원, 우선주 440원을 등 총 795억원 배당을 결정했다.
또, 작년 회계연도 동안 영업수익 3조5244억원, 영업이익 3326억원, 순이익 2562억원에 대한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아울러 신임 사외이사에는 박진규 현 한국개발전략연구원을 선임했다. 박 이사는 아시아 개발은행 이사, 우리은행 상근감사위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상임고문 등을 거쳤다.
이날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은 "혁신을 통한 아시아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