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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은 20일 국세행정 혁신과제의 하나인 ‘납세서비스의 질적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연계해 '세무서 방문 없는 신고 특별캠페인'을 거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를위해 부산청은 지방청과 각 일선세무서 외벽 및 현관입구에 현수막 및 입간판을 내걸었으며, 세무서 방문 없는 세정혁신에 관한 홍보내용을 담은 전단을 대량 제작해 관내 상공회의소, 은행, 구청, 집단상가, 대단위 아파트 단지 등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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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중적인 홍보를 위해 지역 방송사(TV 3사) 및 케이블방송사에 뉴스, 드라마 등 시청자 집중시간대 홍보할 수 있도록 자막방송도 의뢰했다.
이와함께 부산청은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세납세자들이 저렴한 수수료로 신고서를 대리작성할 수 있도록 부산지방세무사회와 협의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세무대리인 사무실 입구 및 외벽에도 홍보용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세무대리인과의 연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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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 조동호 개인납세2과장은 “특히 세무서 방문 없는 세정환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납세자의 인식이 중요하며 이러한 켐페인이 꾸준히 전개돼야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