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불견 공항패션 1위 <사진: 스카이스캐너>
꼴불견 공항패션 1위, 과연 뭘까?
8일 여행 비교검색 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전세계 여행객 2700명을 대상으로 '꼴불견 공항패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꼴불견 공항패션 1위는 불리는 엉덩이골이 보이는 패션(28%)이 차지했다.
이어 '땀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는 옷을 입는 경우'가 22%로 2위를 차지, '뱃살이 보이는 패션'(18%), '욕설이나 음담패설이 적힌 티셔츠'(12%)가 뒤를 이었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여행객들이 아무리 더운 여름철이라 하더라도 과다한 노출의상에 대해서는 상당한 거부감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여행을 즐겁게 시작하고 싶다면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도 좋지만 때와 장소에 맞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꼴불견 공항패션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꼴불견 공항패션 1위, 나도 그렇게 생각해", "꼴불견 공항패션 1위, 공감 100%", "꼴불견 공항패션 1위, 누구나 다 싫어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