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살인 미소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상어 살인 미소'사진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언론은 사진작가 블래디미르 레반토브스키가 촬영한 '블랙팀상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남아프리카 포트세인트존스에서 정어리떼가 이동하는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입수 했다가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블랙팁상어'는 하얀 이빨을 드러내 마치 웃는 듯한 모습이 담겨져 있어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만든다.
사진을 촬영한 블래디미르는 "상어는 감정체계가 없어 웃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먹잇감 앞에서 흥분한 상태 인 것 같다"고 전했다.
'상어 살인 미소'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오싹하다", "상어가 저런 표정을 지을 줄이야", "바다에서 상어를 만나면 어떨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