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내 사랑 나비부인 <사진: 판타지오>
배우 김성수가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내 사랑 나비부인'은 안하무인 톱 탤런트 출신 새댁이 남편 없는 시댁에서 좌충우돌하며 철이 들고 사람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성수는 극중 조각 같은 외모의 미국 명문대 출신 부동산 디벨로퍼 '김정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욱은 반듯한 외모에 엘리트적 면모를 갖춘 완벽남이지만 자신의 실수로 남의 손에 넘어간 선산을 되찾기 위해 '남나비'와 결혼을 감행해 사건의 발단이 되는 인물이다.
극중 최고의 톱스타였지만 몇 번의 사고로 안티팬을 지니게 된 '남나비' 역에는 염정아가 출연하며 김성수와 부부호흡을 맞춘다.
'내 사랑 나비부인' 출연에 대해 김성수는 "우선 8년 만에 염정아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며 "작품 속 사건의 중심에 있는 '김정욱' 캐릭터에 강하게 끌렸다. 멋진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성수 내 사랑 나비부인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수 내 사랑 나비부인, 오랜만에 컴백이네요", "김성수 내 사랑 나비부인, 기대된다", "김성수 내 사랑 나비부인, 염정아와의 찰떡 호흡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