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당해본 경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헌팅 당해본 경험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헌팅 당해본 경험'이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공개된 글에는 글쓴이가 초등학교 때 산에서 멧돼지로 오해받았던 사연이 담겨 있다.
내용에 따르면 글쓴이가 겨울에 산에서 토끼 잡으려다 미끄러져 구르게 됐다. 이내 사람 소리가 들리더니 '멧돼지다'라는 소리가 들리더니 엽총을 쏘기 시작했다.
사냥꾼들은 글쓴이를 멧돼지로 오해를 했던 것이다. 다행히 글쓴이는 총에 맞지 않아 살아남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그거 쏜 놈들은 못잡았습니다. 사람인거 확인하고 도망가더라고요. 나쁜놈들"이라며 "헌팅 당해본 경험은 일생에서 그게 다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헌팅 당해본 경험을 접한 누리꾼들은 "헌팅 당해본 경험, 완전 웃겨", "헌팅 당해본 경험, 정말 맞았으면 큰일날 뻔","헌팅 당해본 경험, 웃기지만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