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뉴G 63 AMG 모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 토마스 우르바흐)가 극한의 오프로더 차량으로 이름을 얻은 뉴G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G클래스는 1979년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 차량으로 제작됐고 33년만에 업그레이드되어 첫 선을 보였다.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은 네 바퀴가 구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작동되어 차량의 주행 역동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여준다.
국내에는 더뉴G 350 BlueTEC, 더뉴 G 63 AMG 2개 모델로 출시됐다.
더뉴 G 350 BlueTEC에는 배기량 2987cc 신형 V형 6기통 디젤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55.1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9.1초가 걸린다.
더뉴 G 63 AMG에는 배기량 5461cc V형 8기통 바이터보 AMG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 출력 544마력, 최대 토크 77.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 5.4초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더뉴 G 350 BlueTEC 1억4800만원, The new G 63 AMG 2억900만원이다. 부가세가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