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결혼 발표 <사진: 이태성 트위터>
이태성 결혼 발표가 화제다.
23일 오전 배우 이태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깜짝 놀라셨죠? 이제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야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장가 갑니다. 축하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신다면 열심히 살겠습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이태성 소속사 측은 "이태성은 지난해 4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신부와 이미 법적인 부부다. 이미 두 사람 사이에는 이제 막 돌을 지난 아들이 있다"며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결혼식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결혼 계획을 잡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신부의 건강을 염려해 결혼식을 미뤘다. 또 가족상을 당해 어쩔 수 없이 혼인을 미룰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태성 결혼 발표를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아기 아빠 되신 거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