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올해의 벼락스타 <사진: 싸이 미투데이>
'싸이 올해의 벼락스타'
싸이 올해의 벼락스타 1위 소식이 화제다.
지난 5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경제, 정치, 문화예술 등 사회 전체 55개 분야에서 올해 최고의 인물과 화제를 10위까지 선정한 '2012년 최고·최악의 톱10'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가수 싸이는 '2012년 벼락스타(Fleeting Celebrities)'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최고의 인기 비디오'와 '최고의 노래'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벼락스타로 싸이를 꼽은 타임은 "한국어로 만들어진 싸이의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사람들은 20년이 지난 후에도 '강남스타일'을 2012년 최고의 노래로 기억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싸이가 곧 미국에서 영어로 된 신곡을 발표할 것이다. 만약 이 노래도 인기를 끈다면 싸이를 더 이상 벼락스타라고 부를 수 없다"고 전했다.
싸이 올해의 벼락스타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는 정말 대단한 듯", "2012년은 싸이의 해라고 해도 무방할 듯", "더 이상 벼락스타가 아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