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00명이 넘는 남성들이 생수병 크기 용기에 자신의 정액을 소중히 담아 포르노 영화 배우에게 선물로 보낸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스 블로그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유명 성인영화 여 배우 유타 코하쿠는 최근 그녀의 열성 팬들로부터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코하쿠는 얼마전 트위터를 통해 "최근 촬영하고 있는 영화에 소품으로 사용할 남성 정액이 필요하다"며 "팬들이 이를 제공해주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코하쿠는 트위터에 글을 올린 지 열흘도 채 되지 않아 남성의 정액이 담긴 병 100개를 선물 받았다. 각 병에는 그녀의 팬이자 정액 기증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코하쿠는 트위터에 감사의 글을 통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내 아이들처럼 소중하게 잘 보살피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