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2~3배 <사진: 뉴스 Y>
'미세먼지 2~3배' 현상이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나흘째 안개가 계속되면서 내륙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서울과 수원 등 일부 지방의 미세먼지는 평소보다 2~3배 높아 호흡기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안개는 16일 낮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노인이나 어린이는 가능하면 장시간 외출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미세먼지 2~3배' 현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쩐지 눈이 따끔거린다 했더니", "마스크 쓰고 다녀야겠네",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