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우현 사망 <사진: 민기우현 페이스북>
민기우현 사망
드러머 민기우현(본명 김민기)이 지난 4일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향년 34세.
동료 뮤지션인 밴드 스파이더몽키의 멤버 고유는 5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제 친구 우현이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내일 발인이고요. 좋은데 가길 빌어주세요"라고 민기우현 사망 소식을 전했다.
민기우현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확인 결과 그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관리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앞으로는 페이스북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마지막으로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후 페이스북에는 아무 글도 올라오지 않았다.
드러머로 인기를 끌었던 민기우현은 MBC '위대한탄생', KBS2 '탑밴드', SBS '기적의 오디션'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민기우현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젊은 나이에 죽다니", "명복을 빕니다", "민기우현 사망 원인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