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군인홀릭녀 <사진: 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성인 군인홀릭녀'
6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군인홀릭녀 최신희 씨가 출연했다.
군인홀릭녀 최신희 씨는 "28살 때 처음으로 군인 남자친구와 연애를 했다. 당시 남자친구는 707 대테러부대 부사관으로 한국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육군, 공군, 3사 출신까지 정말 많은 대한민국 군인을 만나봤다"며 "그 다음에는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들과 연애를 했다. 현재 남자친구는 미국 해병대 중령이다. 아무래도 특수부대와 장교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내 최종 꿈은 미군장교와 결혼하는 것이다. 지금 남자친구가 아니더라도 무조건 미군 장교와 결혼할 것이다"라며 "기회만 된다면 미군에 여군으로 입대하고 싶다. 주변에 있는 미 여군들이 이라크 파병, 아프가니스탄 파병 가는 것 보면 정말 멋지다"고 덧붙였다.
화성인 군인홀릭녀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꿈이 대단하네", "화성인 군인홀릭녀, 이해가 좀 안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