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비싼 도시 1위 <사진: DB>
생활비 비싼 도시 1위
'생활비 비싼 도시 1위'가 화제다.
최근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분석 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세계 도시의 생활비를 조사한 결과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가 생활비 비싼 도시 1,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위였던 스위스 취리히는 6계단 하락했으며 서울은 생활비 비싼 도시 37위를 기록했다.
반면 생활비가 가장 싼 도시는 파키스탄의 카라치, 인도의 뭄바이와 뉴델리, 네팔의 카트만두로 나타났다.
EIU의 물가지수는 세계 131개 도시의 식료품과 부동산 임대료, 학비, 교통비 등 160개 품목과 서비스의 가격을 미국 뉴욕을 기준으로 조사해 산출한다.
생활비 비싼 도시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쿄가 역시 최고구나", "서울도 만만찮은데", "물가 좀 내렸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