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림 해명 <사진: 핫이슈 컴퍼니>
'고두림 해명'
지난 4일 인터넷 얼짱 출신 고두림이 디지털 싱글앨범 '아이스크림'을 공개하며 정식 가수로서 데뷔했다.
고두림의 '아이스크림'은 서정적 멜로디와 어쿠스틱 기타사운드가 돋보이는 러브송이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현아가 발표한 '아이스크림'과 곡명이 같아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고두림은 "평소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현아다. 앨범명이 '아이스크림'으로 정해져 당혹스러웠다"며 "아직 정말 부족하지만 현아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고두림의 해명에도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고두림 측 관계자는 "현아가 '아이스크림'을 발표하기 한달 전 고두림은 이미 녹음을 마친 상태였다. 노래 제목만 같을 뿐 느낌과 장르 자체가 다른 곡이다. 노이즈마케팅을 한다는 오해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두림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믿어야 하나?", "고두림 해명에도 의혹이 제기될 수 밖에..", "제목이 같을 수도 있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