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녀의 쪽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독서실녀의 쪽지
'독서실녀의 쪽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서실녀의 쪽지'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독서실에 다니는 어느 여성이 옆 자리의 남성에게 남긴 메모장을 찍은 것으로 여기엔 두 가지 부탁 내용이 담겨져 있다.
여성은 '남성의 옷에서 고기 냄새가 심하게 나니 독서실에 들어오기 전에 탈취제를 뿌려달라'며 섬유용 탈취제 두 개를 선물했다.
또한 "방귀를 끼실 때 화장실로 가주실 수 있나요? 공부하다 깜짝깜짝 놀라서요"라는 부탁을 정중하게 덧붙여 웃음을 유발한다.
'독서실녀의 쪽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념이 없는 남자 아냐?", "여자가 착하네", "방귀를 얼마나 크게 뀌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