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사남 남편 공개 <사진: SBS '좋은아침'>
'굴사남 남편 공개'
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박대성-굴사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굴사남의 남편 박대성 씨는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에 꽂혀서 친구랑 둘이 무작정 우즈베키스탄으로 여행을 갔는데 그 당시 통역을 하던 굴사남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를 처음 만나고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11개월이 걸렸다"면서 출장 중인 장인어른 몰래 장모님을 설득해 5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굴사남 남편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빨리 결혼했다", "굴사남 남편 공개, 초고속 결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