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반전 매력 <사진: MBC>
심이영 반전 매력
배우 심이영이 드라마와 예능에서 각기 다른 모습의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화제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도도하고 당돌한 예측불허 재벌집 딸 마홍주 역으로 열연 중인 심이영은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는 소탈하고 꾸밈없는 초보 엄마로 등장, 시청자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드라마 속 심이영은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의 애완견을 데리고 다니며 시어머니 영자(박원숙 분), 철규(최원영 분)를 비롯한 가족들을 놀라게 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반면 예능에서는 아이들의 돌출 행동에 어쩔줄 몰라하는 허당 주부로 변해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심이영 반전 매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라도 너무 다르네", "완전 변신이 프로답다", "심이영 반전 매력 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