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후배의 낚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예쁜 후배의 낚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예쁜 후배의 낚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어느 선후배의 카톡 대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여자 후배가 "선배님, 점심 사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메시지를 보낸다. 선배인 남성은 "내가 쏠게"라며 흔쾌히 약속을 한다.
그러자 이 후배는 채팅창에 자신의 동기 9명을 초대해 "감사합니다. 얘들아, 선배님이 피자 산대"라고 말한다. 남성은 "아. 그래.."라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한다.
'예쁜 후배의 낚시'를 접한 누리꾼들은 "버릇 없는 후배네", "남자의 외로움을 이용하지 마", "예쁜 후배의 낚시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